상단여백
HOME 사람&사람들
"시민의 입장서 예산 심사 신중 기할터"[인터뷰]오수봉 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시민의 관심사항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해 시정 여건에 수반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 오수봉 예결특위위원장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1일 제202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된 오수봉(민주·가 선거구) 위원장은 하남시가 제출한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오 위원장은 "시민 생활의 질은 결국 하남시 예산편성 결과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예결특위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위 위원 모두가 시정의 큰 틀 속에서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의 소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

내년도 하남시 본 예산은 2822억원이라고 밝힌 오 위원장은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예산계상의 적정성, 전년 대비 예산 증액사유 분석 및 세입 징수방안을 중심으로 세출 부문은 건전재정 운용 여부, 서민보호 등 사회복지 확충 노력 여부,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 여부를 집중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매년 발생하는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각 부서의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는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능률성을 분석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내년도 예산은 6대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심사하는 만큼 심사를 더욱 강도 높게 할 것"이라며 "예산심사의 중점은 균형재정의 실천, 투자재원 배분의 합리성과 효율성, 공교육의 내실화 등에 기초하고 있는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선심성 또는 소모성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할 방침이며 세부적으로 예산의 절감운영, 행사성 경비지출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화 투자확대 등에 역점을 두겠슴니다"

오 위원장은 "시민 생활의 질은 예산편성 결과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는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과정이며 이를 심사하는 위원들의 책임도 매우 크다"며 "특위위원들이 시정의 큰 틀 속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오 위원장은 지방자치 과도기인 민선1기 하남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방자치 그래도 희망은 있다"라는 저서를 통해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