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더클래식 실버타운의 모든 것에 완전 반했습니다.”(홍연경씨·66세),“친구나 친지들이 방문했다가 다들 감탄하면서 부러워하더군요.”(김현영씨·62세),“매일같이 고급콘도나 호텔에 여행 온 느낌입니다.”(이정화씨·66세).

최근 경기도 하남시청 앞에 완공된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블루밍더클래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교통과 생활환경이 편리한 데다, 청정 도시인 하남의 환경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버타운으로서는 최적의 입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실버타운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부대시설과 호텔 수준의 뷔페식 식사, 24시간 건강관리시스템을 갖춰 ‘최고의 실버타운’이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살아본 입주자들이 앞장 서서 친지나 이웃, 친구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살면 살수록 더 만족하게 됩니다.”
홍연경씨를 비롯한 10가구가 대표적인 케이스. 이들은 몇 달전까지만 해도 서울 송파구 잠실의 최고가 아파트에 속하는 G주상복합에 살던 이웃 주민과 헬스클럽 동호회 회원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10가구가 블루밍더클래식으로 이사와 실버타운의 한 가족이 되었다.

잠실 아파트를 전세주거나 팔고, 그 자금으로 블루밍더클래식 실버타운을 구입해 10가구가 아예 노후생활의 터전을 옮긴 것.

홍씨는 “서울서 가까우면서도 공기가 좋고, 주거전용률도 아파트처럼 넓어 분양을 받았다”며 입주를 해보니 모델하우스에서 보던 것보다 휠씬 좋고, 운영시스템도 다양하고 체계적이어서 더욱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씨는 김현영씨 등 이웃에게 이곳 실버타운 생활의 행복감을 전했다. 실버타운을 방문한 김씨 등 10가구가 모두 이사오게 된 것이다.

홍씨보다 한달 뒤에 둥지를 튼 김씨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체크해주고, 뷔페식 식사도 깔끔해 건강을 챙겨야 하는 노년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실버타운“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루라도 빨리 이사오세요”
먼저 입주한 동호회 회원들의 소개로 지난 9월 입주한 이정화씨. 그녀는 입주한 뒤 자신과 남편의 생활이 180도 바뀌었다며 큰 웃음을 짓는다. “이곳에 입주한 뒤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풍요로운 나날입니다.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은 가사노동에서 해방돼 천국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블루밍더클래식의 위치, 품질, 운영체계에 반해 뒤늦게 입주한 박희자씨는 요즘엔 ‘홍보대사’를 자처할 정도로 이곳 실버타운에 푹 빠져있다. 박씨는 “친구나 친지들에게 ‘좋은 층과 향이 남아있을 때 빨리 이사오라’ 고 권하고 있다” 며 “실제로 와본 사람들은 모두 ‘너무 좋다’를 연발하며 감탄한다”고 전했다.

이들 10가족이 한곳에 둥지를 트는 데 산파역할을 한 홍연경씨는 일과 가정을 위해 희생한 지난날을 보상받고 싶다면 블루밍더클래식에서 특별한 노후생활을 설계하라고 권한다. 홍씨는 “혼자 살기 아까워 이웃에 소개했는데 지금은 뒤늦게 입주한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친지들에게 이사올 것을 권하고 있다”며 “그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루밍더클래식에서의 하루 일과를 보면, 오전 6시에 아침산책을 마치면 7시에 혈압 및 건강 체킹이 이뤄진다. 이어 8시에 호텔식 뷔페식당에서 맞춤형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9시에 그랜드 홀에서 스트레칭에 참여한다. 또, 10시에 포켓볼과 단전호흡 등의 운동을 한 뒤 11시에 노래교실과 서예, 바둑, 장기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12시에는 뷔폐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에 오후 2시에 요가와 보드마당 등을 하고 오후 3시에 스포츠 댄스와 탁구 교실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까롬과 장구교실, 수지침 등의 취미활동이 이뤄지고 오후 6시에 저녁식사를 뷔페식당에서 하게된다. 이어 오후 7시에 영화감상 등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하고 오후 8시경에 사우나 및 북카페에서 피로를 푼뒤 개인의 취양에 맞게 노래방 등에서 여흥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31-793-0080

[고급형 실버타운 기획시리즈 순서]
1. 고품격 고급형 실버타운 하남에 떳다.  2. 실버타운은 요양원? 아파트? 3. 실버타운 Life style   4. 내게 맞는 실버타운 고르기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