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0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하남시종합운동장등 11개소에서 개최된다.

<‘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14일까지 종합운동장등 11개소에서 개최된다.>

 지난 24일 오전 개회식을 갖은 ‘2010 하남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하남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남성기 생활체육협의회장, 이교범 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회 의장과 생활체육동호인, 시민 등이 참석했다.

생활체육인의 연중 가장 큰 잔치로 하남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탁구, 볼링, 농구 등 14개 종목에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종목별 클럽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에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하여 생활체육활성화사업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경기하는 동안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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