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초등학교가 6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소방관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3위를 수상했다.
 
전국에서 총 34개팀(유치부17, 초등부17)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덕풍초등학교 합창부는 ‘생명의 물’ 이라는 곡을 화재예방과 물의 소중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소방방재청장)을 받았고 합창단을 지도한 강수경 교사는 지도교사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에앞서 덕풍초 합창단은 지난 6월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은바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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