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사장 유지호)는 15일 공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2007년부터 매년 '나눔 경영으로 함께하는 사회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공사에서는 광주시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실현을 위해 광주시 지역 결식아동 후원, 아프리카 수단어린이 장학회 (1인 1아동 돕기) 후원, 하번천리 자매결연 지원사업,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하는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오고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방공사 관계자는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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