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건전한 합창문화 보급에 앞장서온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이 역량 있는 새 단원을 모집한다.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 분야에서 1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으로, 하남시에 거주하며 만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성악에 재능이 있거나 성악을 전공했을 경우 우선 모집한다.
희망자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응모원서와 이력서, 자유곡 악보 1부를 하남시청 문화체육과(☎ 031-790-6063)에 제출하면 되며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8월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실기전형과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3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년 단위로 위촉하고 매년 재 위촉이 가능하며 하남시 시립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일정한 수당을 받고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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