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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내 친환경 전기차 운행기존 경유차 대신 공원관리용 28일부터 도입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탐방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공원관리용 경유차량 운행을 자재하고 친환경 저속 전기차를 도입 운영한다.


전기차를 운행할 남문~북문 구간은 수어장대, 청량당 등의 문화재가 위치하고 주변에 70~80년생된 소나무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가 많아 탐방코스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현재 쓰레기 수거, 공원시설 관리, 불법노점상 단속, 문화재 순찰 등에 매연이 발생하는 지프형 경유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 전기차를 남한산성내 탐방로 중 남문~북문 간 약 3.2㎞ 구간 순찰, 공원시설물 관리,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도는 일정기간 전기차를 운행한 후 탐방객의 반응이 좋고 문제가 없으면 하반기에 추가로 전기차를 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탐방로 경사 등 현지여건을 감안하여 탑승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고 화물을 싣고 남문에서 북문을 왕복운행해본 결과 운행에 문제점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심지 주변에 위치한 남한산성도립공원에는 도심 주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공원?산 못지않게 다양한 개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멸종위기식물로 장억새, 꽃창포, 태백제비꽃 등 3종이 자생하고 있다.


또 소나무와 신갈나무, 서어나무 등 식생류 247종, 범하늘소와 호랑나비, 반딧불이 등 곤충류 202종, 오소리와 너구리,고라니 등 포유동물 9종, 백로와 뻐꾸기, 딱따구리 등 조류 28종, 뱀과 두꺼비, 도룡뇽 등 양서 파충류 14종, 소금쟁이,장구애비 등 무척추동물 60종 등 총 560종의 동?식물이 자생하는 등 자연자원이 잘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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