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응모할 재활용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자유주제로 일상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실용부문과 예술성이 강조된 예술부분으로 나뉘며 폐품이용도, 실용도, 창의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각 시·군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228점 중에서 60점을 최종적으로 경기도에서 선정하게 된다.

작품규격은 가로 1m, 세로 1m, 높이 1.5m, 중량 10kg 이하여야 하며, 1인당 1점만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은 초등생과 중·고교생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일 현재 하남시 거주자면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응모는 8월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출품작과 출품작 소개서(작품명, 제작방법, 이용소재 등)를 하남시청 청소과(☎031-790-6253)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폐품도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