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하남 둘레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다.
하남시의 역사·문화·환경을 아우르며, 시를 상징할 수 있는 둘레길 명칭 선정 공모에는 개인은 물론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덕풍골~이성산~금암산~남한산성~벌봉~객산~샘재 구간과 광구향고~이성산성~천왕사지~선법사 구간 그리고 시청~덕풍천~선동축구장~미사리조정경기장~창우둔치~팔당댐~팔당대교~덕풍천까지 이어지는 3개 구간 각각의 특색에 맞는 명칭을 공모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시정소식지인 ‘청정하남' 8월호에 첨부된 응모용 우편엽서를 이용해 응모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www.ihanam.net) 또는 팩스(FAX:031-790-6459)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하남시는 심사를 통해 8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작 3명 이내는 시장 표창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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