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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의 산실 '하남문화원'알짜 강사진…시민 참여 ‘호응

 하남문화원(원장 양인석)이 지난 1996년부터 개설하고 있는 시민교양강좌가 개설 13년째를 맞으면서 시민의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가요교실 등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강사진을 초청, 강좌의 격을 높이고 횟수도 늘리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하남문화원은 14년 이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참여를 끌어내는 데 모범적이고 자발적 주민참여가 돋보인다는 평가..

 

24일 현재 19개 교양강좌가 진행중인 하남 문회원은 건물이 화려하고 최고의 음향시설이나 조명시설이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만은 최고다.

 

강좌를 마친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벌이는 봉사활동은 문화 창조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추억의 하모니카' 라는 음악교실에 이어‘생활공예’강좌를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영옥 사무국장은“새로운 정보와 지식들을 빠르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하고 있는 시민교양강좌가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며 "특히 수지침교육과정'은 평생학습관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가족 건강을 챙기는 강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양해져 가는 주민의 문화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데 하남문화원이 일익을 담당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향토문화 연구 박차
시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하남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와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 보존 및 보급활동과 지역문화에 대한 사회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향토사와 관련된 행사를 문화원이 주체가 되어 지역 역사와 특성이 배어나게끔 이끈다. 이 탓인지 직원들의 입을 통해서해 쉴새 없이 해박한 지식과 지역문화에 대한 뚜렷한 관점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진다.

 

하남문화원은 지금도 향토 역사를 발굴하고 사료를 수집해 책 발간을 한다. 또 향토사 자료를 탄탄하게 하고, 지역민에게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 한국적인 사고를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점진적 개선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구상중인 하남문화원은 우리 지역의 문화이면서 아직 정형화돼 있지 않은 무형문화재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에는‘도미설화’의 발원지 문제를 재조명 하기 위한 "2009 도미설화 학술 대회"를 국내의 내노라하는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특히 학자들의 주제 강연과 토론 등이 이어지는 동안 하남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찾아온 '아마추어 유학자'들도 쉬는 시간 외에는 자리를 뜨지 않은 채 진지하게 경청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하남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민속 등 사라져 가는 것을 발굴하고 보전·전승시키는 것 외에도 향토사 연구, 민구류의 수집, 유형·무형의 문화발굴 및 보존 등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문화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년 예산이 마련되면 지난해에 이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양인석 원장은“우리 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지역 것부터 알아야 하고, 지역 예술인 것을 봐주고, 지역의 문화행사에 관심을 많이 가져줘야 지역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그는 또 "전국 최고의 문화원으로 완전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감성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화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서 평생학습교육의 산실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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