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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고 '꿈 펼치는 요람'교육혁신 … 명문고 새도약

 하남시 하남고등학교(교장 박세원)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우뚝섰다.

 

하남고는 그동안 교직원들의 내실 있는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향학열로 매년 상급 학교 진학률을 높여 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 수능성적 1등급 비율도 대도시 평준화 지역의 일반계고와 맞먹을 정도로 명문고의 위상을 다져 나가고 있다.

 

 

1970년 정윤고등학교로 개교한 하남고는 당시만해도 학생들의 자신감 부족과 부적응에 대한 생활지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2004학년도 대입부터  대다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올렸다.

 

2004년 부터 지난해 까지 서울대 12명, 연대 10명, 고대 14명, 포항공대 5명, 이화여대 7명 등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에도 벌써 70여 명의 학생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명문대 진학을 예약해 놓고 있다.

 

특히 이번 2010 수능에서 서울대 입학이 가능한 482점(김재형), 479점(홍범신) 등 고득점대 학생을 탄생시킨 것은 하남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려할때 대단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신장중 출신 김한솔군의 경우 서울대 지역균형 1단계에 합격하여 최저학력과 면접을 남겨두고 있지만 수능성적도 좋아 합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정시모집이 남아있지만 하남고는 이번 수시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중앙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명문 대학교에 7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인성교육 가르치는 '선구자'
S,K,Y 등 명문대에 대거 입학
 

 

하남고는 특히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속 참다운 인간을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이 당연히 클 수밖에 없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으로 수시에 적합한 학생은 이에 맞게 여러 동아리 활동과 대회 수상을 준비시켜 주며 내신을 철저히 관리해 주고 정시에 적합한 학생은 이에 맞춰 심화학습 교육(1학년 아우토반제, 2학년 멘토링제, 3학년 오르비스제)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논술 경시대회에서 우수, 최우수상을 독차지하고 있는 논술부는 대학입시 준비를 하면서 예견된 진로지도의 일환으로 다른 학교가 따라올 수 없는 앞선 맞춤형 입시를 위한 학교 교육조직이다.

 

환경 동아리인 수피아는 경기도 교육청 주최 2009 학생 자율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가람아래 한글배움터와 수피아는 2009 경기도 우수 청소년 자원 봉사 동아리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하남고는 ‘수학, 영어경시대회 학력우수자 장학금’이라는 독특한 장학제도를 내년 부터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대회 우수자로 중학교 내신 3%이내인 학생이 입학할 경우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게힉이다.

 

이와함께 입학전형과 TOEIC 점수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애교심을 북돋우고 학업에 대한 긍정적 동기유발을 부여하고 있다.

 

 

수준별맞춤교육 실현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 위해 최선"

 

경기도 교육청 2009 우수 과학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하남고 아마추어 무선 통신 동아리인 H.H.H.의 수상 기록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이런 노력은 2006년 경기도 과학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 2008년 창조교실(자율영재교실) 우수운영학교, 2009년 대한민국발명콘텐츠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또 토론 능력과 법리 이해 능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가장 큰 대회인 법무부에서 주최 제4회 전국 고교생 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세원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 해준 결과"라며, "내년에도 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해 하남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명문고 만들기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등학교도 이제는 열정이 없으면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고는 오는 25일 까지 2010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밝혀 하남지역의 대표적 명문고교로 급부상하는 등 대입 문호가 넓어진 만큼 관내,외 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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