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치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며  나와는 무관한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방어운전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남경찰서 이한승(54)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운전자 스스로 과속하는 습관을 버리고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인내하는 운전자세가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계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직원들을 사고 다발지역에 집중배치, 철저한 지도단속은 물론 음주운전자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민들의 편안한 삶을 영위토록 교통지도활동을 강화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계장은 "교통사고 취약지에  교통경찰을 고정배치,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중앙선 침범·무면허·과속·난폭·정원 초과 운전 등을 철저히 단속해 교통사고를 미리 막고 있다"며 "상습정체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밀진단을 통해 도로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다기능 첨단신호기의 개발, 도입 등도 적극 추진해 교통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장은 또" 첨단 교통인프라가 국내에서 잘 구축돼 있는 도시를 표본으로 삼아 실시간 교통정보공유 등의 방법으로 교통정체지역 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 며 "교통시설과 신호체계도 근본적으로 검토해 교통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도 세심히 귀 기울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찰행정으로 주민의 불평과 불만을 최소화해 안전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이계장의 포부다.

이계장은 "경찰은 법 집행기관이므로 공정성 있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하남지역에 적합하고 공감받는 맞춤형  교통행정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찰의 청렴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인권 존중 풍토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계장은 마지막으로 "하남의 교통문제를 전담하게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며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찰의 청렴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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