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통합시 100만 넘어도 광역시 승격 안돼행정안전부, "통합 성공지역도 소수일 것"

 

 

광주-하남-성남 등지에서 통합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이 성공돼 인구가 100만명이 넘어도 광역시로는 승격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정부의 방침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이 청와대 지방기자단 간담회 자리에서 전달됐다.


이날 행안부는 광주-하남-성남 등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따라 인구가 100만명이 넘어도 광역시로 승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만약의 경우 광주-하남-성남에서 통합이 성사되도 도(道)세의 통합시 이양과 도시계획 권한 등은 넘어오지 않을 전망이다.


또, 이달곤 장관은 "전국에서 통합 논의가 진행중인 곳은 40여곳이지만 정작 통합이 가능한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달초 행안부에서 "통합되는 지역이 2~3곳이면 성공"이라고 말한 것과 연관 돼 통합시 탄생이 적을 것이란 예측을 낳고 있다.


더군다나 행안부와 언론에서 통합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구리-남양주, 청주-청원, 목포-무안-신안 등 5곳 미만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광주-하남-성남지역의 통합에는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구리시의 경우 남양주시가 아닌 서울지역과의 통합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고 하남지역도 성남이나 광주가 아닌 서울 강동이나 송파를 어우르는 통합이 추진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통합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