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현장체험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간부공무원들은 지난달 22일~7월3일 기간 중 관내 희망근로사업장을 방문, 희망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하는 시간을 갖고,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현장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현장체험은 경제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직접 체험을 통해 현장의 고충을 확인함으로서 업무를 개선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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