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불어 잘사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시정과 도정의 교량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의회 윤완채의원(47 하남광역1선거구)은 "하남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번 다녀가라"는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움직이다 보니 지구를 두바퀴이상  뛸정도의 거리를 돌아다닌 것 같다"며1년 남짓 임기가 남아있지만 마지막까지 하남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눈과 귀가 되어 참된 민심을 올바로 대변하고 도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의원은 3년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상당한 부분을 그린벨트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경기개발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그린벨트개선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가치가 없는 축사 창고등은 시민이 원하는데로 과감성 있게 해제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고 있는중" 이라고 말했다.

기억에 남았던 의정활동에 대해 "화장장 유치 반대활동으로 시장과 같은 한나라당 당원으로서 정치적 고민이 없진 않았지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인으로서 묵과할 수 없었기에 주민들과 함께 싸웠고 평생 해보지 않았던 삭발도 불사하며 저지할 수 밖어 없었다" 고 술회했다.

"주민들과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고 이를 실제 실행할 수 있는 의정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시민의 소리를 메뉴얼화하여 일상적인 의정활동의 중심축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강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하남지역내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할 수 있는 지도자는 지역과 과거에 빚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지역주의나 패거리정치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리고 자신하기에 반드시 지역통합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했다.

윤의원은 "시민이 일심동체가 되고 한 목소리를 낸다면 하남의 발전이 더욱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3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교육, 여성, 영유아 보육, 복지, 정책개발 등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편에 서서 하남시민의 삶을 좀 더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 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dish@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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