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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사업주 및 근로자 팍팍 밀어드립니다"저널 초대석 = 오만석 광주고용지원센터 소장

"11만 사업주 및 근로자 팍팍 밀어드립니다"
다양한 노동지원혜택 알리기에 발품 아끼지 않아

지난 3월, 광주시 역동에 새 둥지를 튼 광주고용지원센터.
광주고용지원센터는 광주시와 하남시, 양평군 소재 2만여 사업장과 11만여 근로자들의 민원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실업급여 지급과 피보험자격관리, 구직자 취업알선, 청소년 취업 및 직업지도, 재직근로자의 출산휴가 및 휴직급여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교차로저널은 오만석 광주고용지원센터 소장을 만나 센터의 주요 업무 및 추진방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광주고용지원센터 오만석 소장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 문화 창출

오만석 소장은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과 안양, 안산지청 산업안전과장을 거쳐 광주고용지원센터 소장으로 지난 7월 부임 한 이 계통의 전문가다.
오 소장은 현재 광주시와 하남시, 양평군 등 관할지역의 노동시장과 기업의 고용실태 등을 파악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는 지역실정에 맞는 실직자의 취업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 소장은 관할지역의 기업실태를 분석 해 도농복합도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 현재와 미래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노동자의 고용지원제도의 문제점을 도출 해 과감하게 개선한다는 계획인 것.
또, 고용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체의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주민과 사업주에게 실익을 주는 고용지원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관할지역 11만 근로자 위해 '발품'

광주시와 하남시, 양평군 등 관할지역엔 모두 43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총 2만4천5백여 사업장이 지역경제를 떠 받치고 있다.
광주지역엔 1만1천여 사업장에 6만여 근로자가 열심히 일 하고 있고 하남지역엔 6천9백여 사업장에 3만1천여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면적은 가장 넓지만 자연보전권역에 속하는 양평군은 5천여 사업장에 1만8천여 근로자가 있다.
오 소장은 광주지역 등 3개 관학 지역이 대형 사업장 보다는 50인 미만의 중소형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중소형 사업장에서 자칫 소외시 다루어질 근로제도를 개선하고 노동부와 산하 기관에서 펼치는 다양한 행정적 서비스가 이들 사업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 소장은 아주 작은 사업장이라도 고용과 관련 한 지원 및 혜택이 주어지는 선진적 고용관계를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을 작정이다.

#몰라서 받지 못하는 혜택 수두룩

오 소장은 '알 수록 좋은 것이 제도'라는 것을 강조한다.
사업주나 근로자가 노동관련 다양한 제도를 제대로 인식하면 사업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악조건들을 해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제도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은 사업장이 상당수여서 오 소장은 이 부분이 안타깝다고 전한다.
사업주에겐 환경개선을 위해 1천만원 이상 투자 할 경우 투자액의 50%를 지원한다든가 교대제를 늘릴 경우 교대제전환지원금이 주어지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근로자들은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을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30일 이상 육아휴직을 할 경우 매월 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누릴 다양한 혜택들이 고용관계의 복지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것.
오 소장은 "광주고용지원센터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어떠한 내용이라도 문의 해 오는 사안에 대해선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 해 줄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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