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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유통부분에 대한 지원 강화‘농업인에게 이익 주는 농협’으로 변신

[하남]’2004년은 변화하는 농협, 함께하는 농협의 해’로 설정한 농협중앙회의 슬로건을 충실히 받아 들여서 실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는 총 4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1층 객장 모습

1989년 하남시 시승격과 함께 시지부로 개편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하남시지부 산하에는 신장지점과 하남시청 출장소 1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엄승섭 지부장(53)은 “시.군지부 역할을 강화 하겠다는 중앙회장의 역점 방침에 따라서, 지부장은 농업지원과 유통부분에 대한 지원강화에 적극 나서서 조합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신 금융부분인 신용사업 분야는 총괄업무를 부 지부장에게 과감하게 이관하고, 차장급인 유통전문역을 채용해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제품에 대한 판로와 마케팅을 개발.지원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하남지역에는 2개의 지역조합이 있는데 ‘하남농협’과 ‘서부농협’으로 매월 조합장 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지역조합과의 업무관련 정보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의 중점 추진계획으로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지역자율 특색사업 발굴추진 ▷관내농업인에 필요한 교육강화 ▷농산물 판매지원 강화 및 연합 구매사업 적극 추진 ▷농촌사랑운동 적극 전개 ▷지역농협 경영지도 강화로 정한 하남시지부는, 금년도에 하남시와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중 하나는, 하남지역 친 환경농산물인 부추농사를 지원하기 위해서 ‘액비 제조기’ 5대를 시범지원해 그 성과결과에 따라서 향후 확대추진을 고려해 나간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지역단위 공동브랜드 사용에 따른 포장재 지원을 위해서 현재 하남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검단산’의 사용확대를 도모해 나가서 농산물의 차별화와 인지도를 제고 하겠다는 의지이다.

시지부는 자체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개발도 추진중에 있는데, 현재 개발되어 있는 ‘검단산’ 브랜드를 통합개념을 도입해서 작목별 제품포장재 디자인등에 적극 활용해서 상품 구매력 촉진을 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하남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의 예냉.저온냉장.냉장수송등 저온유통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성 검토를 금년중에 실시해서 타당성 인정시 지자체와 협의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수립중에 있다.

지난 1980년 농협에 입사해서 한 직장에서만 25년째 일하고 있는 엄승섭 지부장은 “하남시인구 13만명중 5.7%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근교농업은 수익성이 있다는 분석자료가 있으므로, 가락시장과 가깝고 서울과 맞 닿아 있는 하남시의 농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 지부내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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