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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목소리 대변하는 최소단위 대표시정의 정책전달과 감시 역할도 병행

   
[광주] 이장의 역할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이들의 의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대표성과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최근 몇 년간 고속성장을 거듭해 오며 이면에서 발생하는 주민 현안에 이장들의 공통된 뜻을 전달하는 등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눈에 띠는 활동을 벌여오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광주시 통.리장단 협의회(회장 한남기).

지난 2002년 4월 지역내 10개 읍.면.동 188개 통.리의 대표들로 주민들의 의사를 시정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결성된 이들은 팔당 난개발 범대책위운동을 비롯 토지투기지역 지정 등 광주시에 당면한 현안에서 한목소리를 주장하며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광주시를 억제하겠다는 토지투기지역 지정 정부발표에 광주시가 포함되며 지역민들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는 대규모 반대집회에서도 통.리장단 협의회가 주축이 돼 지역민의 목소리를 항변했다.

한남기 협의회장은 "통.리장단 협의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정 전반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뜻을 같이하기 위해 결성됐다"며 "매월 시장과 실과의 국장, 과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해 주민의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 "하천살리기와 같은 시정방침과 뜻을 같이하는 사업에는 각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부축이고 주민들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역할이 최소단위 대표기관의 역할"이라며 "이번 투기지역 지정에서도 정부의 지나친 환경규제는 지역 서민생활상의 '위법의 위법'을 낳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 주민의 뜻을 전달하는 계기로 함께 했다"고 전했다.

행정단위 최소규모의 대표자인 통.이장단, 이들의 의사가 곳 주민들의 뜻으로 또 시정의 정책 전달과 감시 역할이 적절히 반영될 때 광주시의 균형발전은 현실화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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