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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광주향교지(廣州鄕校誌)' 발간<광주향교>1천500쪽의 방대한 자료수록

1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향교가 최초의 '광주향교지(廣州鄕校誌)'를 발간했다.

   
▲ 최초의 광주향교지 표지에 금년 11월 3일 치러진 석전대제를 마치고 헌관 및 여성유도회원들이 기념촬영한 사진을 합성한 모습
총 1천5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담고있는 '광주향교지'는 제1편 역사속의 광주시와 하남시, 제2편 한국 유학의 발달과 변천사, 제3편 성균관과 유도회, 제4편 향교, 제5편 전.서원.사우.사당.학교 제6편 광주향교의 설비와 기문, 제7편 광주향교 유물, 제8편 성씨와 효자.효부.열녀, 제9편 광주지역의 과거 합격자, 제10편 광주의 선생안, 마지막으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향교 구자관 전교(典校)는 발간사를 통해서 "광주향교가 있는 광주시와 하남시는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근 5백년간을 이어왔던 왕도였으며, 병자호란의 마지막 항전지였던 남한산성이 위치한 곳으로, 고금을 통하여 매우 중요한 고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전교는 "오랜 역사가운데 있는 광주향교가 선대 유림으로부터 향교지를 갖고자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이루지 못하다가, 금번에 모든 유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규 광주시장은 축간사에서 "문화와 역사의 가치가 어느때보다도 중요시되는 시기에 광주향교의 역사자료가 총정리되어 보존할 수 있게 된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교범 하남시장도 "이번에 발간되는 광주향교지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정신적 양심이 되고, 장구한 역사를 지닌 광주향교의 역사적 사료로서 후세에 길이 전하여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향교지 발간에 참여한 '광주향교 편찬위원회'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자관(광주향교 전교), 유덕목(광주향교 의전수석장의), 임병용(광주향교 광주재정수석장의), 구종서(광주향교연락수석장의), 손낙현(현절사도유사광주유도회장), 이용우(하남문화원장), 이상복(광주문화원장), 어윤경(강동문화원장), 백운화(광주향교지편찬상임위원), 정관순(광주향교지편찬상임위원), 박인수(광주향교 간사)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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