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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Riverbridge와 2억불 투자협약 성사주성엔지니어릴, 태양광 업체 최강자에 도전

국내 최초로 30MW 화합물계 박막형 태양전지 업체인 Telio Solar사를 유치한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19일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문 투자기업 Riverbridge사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치 전문업체인 S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2억불의 규모의 비정질 박막형 태양전지 연구,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내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향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절실해지고 있고, 태양광이 친환경적인 새로운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투자결정을 한 리버브리지社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개인 및 기관 전문 투자회사이며, S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치 전문업체이다.

S사는 박막형과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양 쪽의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일한 업체로서 특히, 올 초 한국철강으로 박막형 장치를 첫 공급한 이래, 최근 인도 및 중국에 이어 이번 미국의 합자회사와 계약을 체결됨으로써, 태양전지 사업 영역의 확대가 더욱 가시화되고 있는 태양광 업체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리버브리지와 S사는 초기 50MW 규모로 비정질 박막형 태양 전지를 생산하면서 3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며,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400MW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0MW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는 현재 독일과 미국에서 30MW가 최대 규모임을 고려시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태양광 투자유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태양광 사업은 한 세기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으로서 중요성을 감안 동 사업의 성공적인 투자 결실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경기도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생산공정이 TFT-LCD 공정과 매우 유사하여 국내 산업역량이 해외 선진기술에 뒤지지 않으며, 50Mw의 투자가 뒷받침 되면 LCD 종주국의 위상 뿐 만 아니라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자재인 제조장비, 모듈용 철분강화 유리등의 국산화율이 상당한 수준으로 국내 연관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고 결정형 전지에 비해 수입 의존률이 낮아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됨은 물론, 광교 등 명품신도시와 공공기관 건립시 건물일체형(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의 건축을 위해 박막형 모듈이 필요하므로 도내 실제 수요에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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