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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종합교통안전지수 '전국 최하위권'전국 233개 지자체 중 219위...매년 하락

77개 市 중엔 74위, 교통대책 마련 시급
광주는 매년 상승, 종합안전대책은 없어

교통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비교 해 산출 한 '종합교통안전지수' 산출 결과 하남시는 매년 순위가 떨어져 전국 최하위권으로 밀려났고 광주시는 매년 순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라면 전국 234개 시군구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 자료와 인구수,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교통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과의 비교 및 분석을 통해 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수치로 나타낸 종합교통안전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 결과 최하위권에 있는 하남시의 경우 차량 및 인구,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른 교통안전종합대책을 강화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고 광주시의 경우는 아예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세우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2006년도 시군구별 종합교통안전지수 순위
 
하남시는 전국 시군구 중 '시 단위' 77개 자치단체 중 지난 2005년엔 종합점수 142점을 얻어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순위는 지난 2004년 59위에서 5단계가 뒤로 밀린 것.

이어 2006년엔 74위로 또다시 떨어져 77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거의 꼴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게다가 2006년도엔 전국 시군구 232개 자치단체 중 하남시는 219에 위치 해 있어 사실상 교통안전이 담보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남시 교통사고 발생률<2005년도>
 
따라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위험도로 개선, 교통약자 안전교육 실시 등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하남시는 지난 2005년에 차량 1만대 당 1.29건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만대당 61건이나 됐다.

또, 도로 10km당 89건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교통사고 발생률<2005년도>
 
광주시는 77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2004년 54위에서 2005년 46위로 개선됐고 2006년엔 34위까지 올라갔다.

종합교통안전지수와 관련 해 광주시는 매년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세우지 않은 9개 자치단체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교통시스템의 개선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은 떨어지고 있지만 체계적이지 못한 주먹구구식 교통시스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는 2005년도 기준으로 차량 1만대당 사망이 1.88로 나타나 하남시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도로 10km당 부상자가 48건에 머물러 하남시의 절반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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