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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구시가지 정비 특성 차이 커경개연, 기성시가지 정비사업 방안 연구 발표

광주지역은 구시가지 정비 사업 추진이 다소 어렵고 하남지역은 민간에 의해 정비사업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또, 하남지역의 경우 시가화 된 면적은 매우 낮지만 인구밀도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하남지역은 노후주택 수도 도내 최상위권에 위치 해 있어 정비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 뉴타운 사업 특성 약해
하남- 민간 중심의 정비 가능

경기개발연구원은 19일, 광주지역의 경우 소규모 구시가지로서 도시및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 중 하나로 분류했다.
또, 광주지역은 구시가지가 소규모여서 뉴타운사업이 만약 추진된다 하더라도 전체 시가지가 포함 되거나 면적요건을 아예 충족시킬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기본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해 점진적인 정비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정비수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노후화가 심각 해 자율정비가 불가능 할 경우엔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하남지역의 경우는 대규모 구시가지로서 도시및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이미 수립 된 지역으로 분류된다.
경개연은 "하남지역은 개발압력이 큰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민간 중심의 정비사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광주, 시가화 면적 수원에 1/15
하남, 인구밀도 경기도내 '1위'

광주지역은 시가화면적이 298ha여서 수원(4천348ha), 안산(3천767ha), 부천(2천707ha)등에 비하면 매우 작은 규모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화면적이 11.5%에 불과한 반면 인구밀도는 124명/ha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지역은 시가화면적이 232ha인 반면 시가화비율은 2.6%로 매우 낮고 인구밀도는 ha당 463명이나 돼 경기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상태다.

광주, 총 주택 대비 노후주택 수 '양호'
하남, 면적 작아도 노후주택 광주와 비슷
 

광주지역에서 1989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5천310가구로 타 시군 평균보다는 낮았고 집단화 된 노후주택수는 296개로 조사됐다.
하남지역은 광주지역보다 면적이 매우 작음에도 노후주택수가 5천247가구로 광주와 비슷한 상황이고 집단화 된 노후주택수는 무려 3천72개로 나타나 총 가구 대비 노후주택수가 경기도 내 최상위권에 위치 해 있다.
경개연은 하남처럼 집단화 된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은 지자체나 주민의 의지가 있는 경우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 해 정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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