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본부장과 김 지사가 서명하고 있다

김지사는 19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환경단체간 협약체결식' 에 참석해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지역본부장들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팔당수질 개선을 위해 민관이 굳게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에슨 강천심 광주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이면유 본부 수석대표, 장철균(양평), 이건영(용인), 조성환(남양주), 장봉익(가평), 장우돈(이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에서는 이진호 광주시 부시장과 최승대(용인), 함중식(남양주), 김현철(이천) 부시장 등 7개 시군 부지자체장이 함께했고 정병국 국회의원(양평, 가평)과 최승대 용인시장 등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팔당호수질개선종합대책 적극 협력 ▷지천살리기운동 추진 협력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계도 및 홍보, 교육실천 ▷불법행위 근절위한 적극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현재 경기도 팔당사업소에 52명이 근무하는데,앞으로 대대적인 인력을 보강투입과 예산을 투자하겠다는 말도 언급됐다.

특히, 팔당댐 공도교가 23일 오전 10시에 개통식을 갖는 것과 관련 해 "테러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CCTV카메라, 감시요원, 보강공사까지 모두 전액 부담해 공도교를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