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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유산시 협력 및 교류간담회 개최문화.예술및 스포츠 교류에 합의

하남시 자매도시 중국 산동성 유산시 방문기-2

 

[하남]28일 중국 유산시에서 개최된 ‘하남시-유산시 경제무역협력교류간담회’에서 하남시와 자매도시 중국 산동성 유산시는 두 도시간의 우호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첫 시도로 ▷문화.예술분야 상호 교류 ▷공무원 상호교류 ▷초.중.고교생 상호 교환 ▷스포츠 교류에 있어 우선 아마추어 축구.농구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 중국 유산시 국제호텔에서 열린 '하남시-유산시 경제무역협력및 교류 간담회' 모습
 

유산시 국제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하남시측에서는 김황식시장과 하남시의회 김병대의장등 관계자들과 하.광상공회의소 백남홍 회장을 비롯한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교차로저널 이공원 기자를 비롯한 언론인등이 참석했다.

유산시측에서는 조희전 당서기, 이홍의 유산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10여명과 유산시보사 취재진, 유산한인상공회 김병조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교류 간담회에서 유산시측은 미리 준비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유산시의 지리적 조건, 시민들의 삶, 기업도시로서의 유산시의 장점들을 소개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홍의 유산시장은 “인구 58만명의 유산시를 생태형관광도시 및 해변관광진흥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들어서 한국과의 교류가 급증해 유산시에 유입되고 있는 외자유치총액의 70%가 한국자금이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현재 유산시에는 2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사업을 하고 있고, 한국인들은 약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홍의 시장은 “총 투자비 60억원(중국 화폐기준)총 면적 70만평 규모의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중에 있는데, 이 계획이 마무리 되는 3-5년후에는 중국 최대의 대만제품 물류집산지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산시 이홍의 시장은 “김황식 하남시장과 김병대 의장의 유산시 방문이 두 도시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황식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유산시가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 간담회에서는 ▷ 문화.예술분야 상호 교환방문 ▷공무원 상호교환 ▷아마추어 축구와 농구 상호 교류 ▷초.중.고교생 상호 방문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두 도시간 실무진에 의해 진행키로 했다.

유산시는 오는 10월경 이홍의 시장이 하남시를 방문해 문화.교육.위생.체육 분아에 대한 견학 ▷2007년도중 유산시 공무원 하남시 파견 ▷경제무역사절단 하남시 파견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내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하남시문화예술회관의 개관식에 유산시 문화예술단 공연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앞서 합의한 4가지 상호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후 양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건의를 하남시가 하겠다”고 밝혔다.

유산시 조희전 당서기는 “두 도시의 시장이 매년 1회 이상은 상호 방문을 통해 현안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오늘 합의한 것 처럼 우선 작은 일부터 시작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 김황식 하남시장의 유산시 방문을 통해 두 자매도시는 민간중심의 교류가 우선 추진 될 것으로 보며, 이와 함께 유산시측의 경제무역협력추진도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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