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이 ‘제2회 장한 한국인 賞’을 수상했다.

‘장한 한국인 상’은 해당산업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경영인을 대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등에 공헌한 한국의 표상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뉴스웨이에서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 ‘제2회 장한 한국인 賞’을 수상하고 있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좌)의 모습

올해로 2회를 맞는 '장한 한국인 상'은 각 해당산업의 기관 및 단체, 협회, 네티즌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수상자들은 국내 경제발전과 각 해당산업의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경영인으로, 사회문화 복지수준 향상과 국가 전반에 걸친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인물을 선발됐다.

7일 오전 11시 공군회관 본관 2층 사피이어홀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한 한국인 賞’ 수상자를 보면 ▷경상남도개발공사 강명수 사장 ▷경북영덕군 김병목 군수 ▷고려의과대학 김인선 교수 ▷(사)자연사.미래환경확회 김항묵 회장 ▷(주)화승 나은택 대표이사 ▷반도정형외과 나춘균 원장 ▷한국생태학회 남상호 회장 ▷(사)한국음악산업협회 박경춘 회장 ▷경북 안동시 김휘동 시장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 ▷대한지적측량학회 박기광 회장등 10개 부문 2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장한 한국인 賞’i을 수상한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은 경기도 하남 태생으로 연세대 경제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73년 선경직물㈜<현 SK그룹>에 입사해 ▷1988년 SK미국현지 법인 관리실장 ▷1993년 ㈜SK기획조정실장 ▷1998년 ㈜SK 전무이사 재무관리실장 ▷2002년 ㈜SK글로벌 부사장을 역임 한 후, 2003년 퇴사와 함께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현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현재 자산 1천942억원으로 자본금은 213억9천900만원(자본금 90억원, 이익잉여금 123억 9천900만원)에 이르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