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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덕풍골 유적’ 발굴조사 착수지난 해 시굴조사시 청동기 유적

[하남]청동기 시대 집터 2채와 제의유적이 발견됐던 ‘하남 덕풍골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가 오는 7월경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 발굴작업이 이뤄 질 하남시덕풍골 일대의 모습
 

하남시 덕풍동 산64번지 일대에 위치한 ‘하남 덕풍골 유적’은 이성산성 정상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능선의 동편으로, 지난 2002년 공영사 입구에서 한솔아파트간 도시계획 도로개설공사지역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발견 됐었다.

이후 일부 향토사학자들에 의해 유적의 일부가 알려지기도 했는데, 그후 진행된 지표조사에서 능선의 정상부 바위 틈과 주변에서 민무늬 토기조각이 수습되었고, 등산로와 산 비탈면에서 고분이 발견됐었다.

2005년 하남시가 세종대 박물관에 시굴조사를 의뢰하여 시굴이 이뤄진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2채와 제의유적 1곳, 돌방무덤 1기, 돌덧널무덤 7기가 발견됐었다.

집터에서는 ‘돌검’과 ‘석기’ ‘토기’들이 출토됐으며, 제의유적에서는 빗살무늬토기와 반달돌칼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하남시는 이번 발굴조사 용역비로 3억원을 책정했으며, 문화재 발굴조사기관이 선정되면 1년 기간으로 발굴작업에 나설 계획인데, 발굴조사가 끝나고 나면 덕풍골 일대가 문화재보존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지난해 시굴작업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돌검(좌측 상단)등의 유물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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