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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간 우정과 눈 부신 발전에 감동"자매결연 산파역, 미국태권도협회 이순호총재

[리틀락-제2보]"양 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는 일을 한국의 작은 도시 하남시와 미국의 소도시 리틀락이 마침내 해 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보람과 한 없는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 미국태권도협회(ATA) 이순호 총재
"이러한 자랑스런 일을 하게 도와 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의 관계자들과 리틀락시 의회의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하남시 방문단이 리틀락에 도착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모든 일정을 취소, 리틀락 공항에서부터 한국 방문단과 함께 늦은 밤 까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ATA(Amerecan Taekwondo Association 미국태권도협회)이순호 총재(66세, 태권도 9단)의 감회어린 소감이다.

두 도시가 그 동안 어려운 일도 있었으나 끈기 있게 추진해 나가, 이제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완공을 앞 두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순호 총재는 "두 도시가 지금까지의 우정을 거울 삼아 더 든든한 우의를 쌓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TA 이순호 총재가 이들 두 도시간의 자매결연에 남 다른 열정과 기쁨을 갖게 된 데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다.

이순호 현 총재와 총재의 친형인 이행웅 전 ATA총재(200년도 작고)는 하남시와 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는데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산파역을 맡았었다.

14년 전 처음, 두 도시간의 자매결연이 거론 됐지만 처음부터 자매결연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이후 이행웅 전 총재와 이순호 현 총재의 적극적인 개입과 주선과 이해 시키기 위한 설득을 통해, 1992년 5월 22일 자매결연이 체결됐다.

"맥아더 장군은 한국전쟁의 은인으로 그 분의 이름을 딴, 맥아더 공원내에 한국전쟁 기념광장을 조성 한다는 것은 매우 적절하고 한국측에서 보면 신의와 의리를 지킨다는 점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다"는 것이 이순호 총재의 설명이다.

ATA 이순호 총재는. 하남시방문단들이 리틀락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ATA의 모든 중요 일정을 중단하고 ATA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총재는 이와는 별도로 리틀락에 있는 한인교회 담임목사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에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미국내에 35만명의 태권도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ATA(Amerecan Taekwondo Association 미국태권도협회)는 미국에서만 1천200개의 태권도장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중남미를 비롯한 외국에도 300여개의 도장들이 운영중에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ATA(Amerecan Taekwondo Association 미국태권도협회)가 미국내에서 태권도를 가르친지 100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행사를 기획.준비중에 있다.

"인구 30만명의 도시 리틀락에, 매년 미국 전역에서 모인 3만여명의 미국인 태권도인들이 모여서 태권도 행사를 치르는 것은, 리틀락시에서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좀 처럼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라는게 이순호 총재의 보람과 긍지이기도하다.

이순호 총재는 금년 4월에, 태권도를 더 배우기 원하는 미국 태권도인 500여명을 이끌고 경주시를 찾아와, 한국의 태권도와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일을 추진해,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도 했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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