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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에 힘쓰자

   
       구자관
(광주 행교 전교)
모든 사람들이 연말연시가 되면 한결같이 하는 말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에 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합니다.

 물론 어려웠던 한해를 털어버리고 새해에 희망을 갖어본다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정말로 2004년은 국내외적으로 모든 면에서 어려웠던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IMF 보다도 더 어려웠으며 먹고살기조차 어려운 한해였다. 청년실업자가 수만명을 헤아렸고 서민들의 생활도 폐업, 실업으로 거리로 내몰렸습니다.

경제적으로 이토록 절박한 상황인데도 뾰족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부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더욱이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쟁으로 세월만 보내고 있으니 한심하기조차 합니다.

올해는 정치적으로도 불안한 한해였습니다.

진보다 개혁이다 하여 과거지사는 송두리채 뒤집어 엎는 것이 개혁만은 아니라고 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기에 좋은 것은 취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가며 미풍양속을 살리고 온고지신으로 서서히 고쳐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경제가 이토록 절박한 상황인데도 굳이 이 시기에 들고 나와 국론을 분영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현재 이로 인해 국론은 양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밝아오는 새해 2005년 을유년은 우리가 일제의 사슬에서 풀려난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새해 을유년에 바란다면 분열된 국론을 화합하는데 힘을 써야 하겠고 어려운 국민 경제를 되살리고 실업자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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