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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한마음으로 봉사할 터-유경숙 지부장

   
        유경숙
(광주 예총지부장)
어느새 광주예총이 창립 3주년이 되어갑니다.

씨를 뿌리고 싹이 트고 이젠 제법 가지도 굵게 키워가고 있습니다.

마을어귀에 듬직한 모습으로 선 느티나무가 사시사철 마을사람들에게 싱그러운 모습으로 더운 땀 시켜 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듯 우리 광주예총은 그렇게 지역 예술문화의 중심이 되어 지역민들의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조 해 왔습니다.

 3개 분야의 협회를 회원단체로 창립해 지금은 7개 협회로 광주예총이 이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그 위상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예술문화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애써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순수예술이 제대로 자리를 서지 못하는 현실에 크게 위축되기도 합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튼튼한 반석이 될 때 그것을 토대로 더 나은 것이 생겨나고 발전하는 법입니다.

예술분야도 다르지 않습니다.

순수예술이 저변에 영양분 많은 토양처럼 깔려있어야 그 위에 더 아름다운 예술문화가 꽃피는 것입니다.

을유년 한해도 광주에 예술인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희망찬 을유년을 맞이해 20만 광주시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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