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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하남시 10대 뉴스

2004년 하남시는 새로운 도약을 향한 밑 그림을 그리는 한 해 였다.  무엇보다도 34년만에 이뤄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실무작업이 숨가쁘게 진행됐으며,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결집된 역량도 돋 보였다. 여러가지 규제로 묶여 있는 하남시는 금년도에 5개의 대규모 개발관련 용역을 발주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 한다는 구상이다.

 

1.그린벨트 해제면적 60만평 축소 비상 
건교부, “해제총량에 기반시설 면적 포함”
 

   
건교부와 하남시의 견해 차이로 하남시 최대의 숙원사업인 그린벨트 해제업무가 중대위기를 맞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는 60만평의 해제면적이 축소 될 것으로 예상돼 하남시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하남시는 현재 진행중인 그린벨트해제 총면적을 190만평으로 파악하고 지난 2년간 관련 행정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최근 건설교통부는 “하남시의 그린벨트해제 총 면적이 130만평이다”고 밝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까지 뚜렷한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하남시는 문제해결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중이다.


 2."하남시 도시개발 밑그림 새로 짠다" 
19억 투입, '장기비젼수립' 등 3개 용역 추진중
  

   
하남시 장기발전 비젼을 수립하게 될 5개의 대규모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남시의 전반적인 도시 틀을 새로 짠다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주 용역내용은 ▷하남시 지역개발협력사업에 관한 기본협약  ▷하남시도시기본계획수립 ▷하남시 장기비젼 수립▷하남시 개발제한구역내 우선해제 집단취락 기반시설부담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하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들이다.

 

3.토지투기지역 지정, 지역경제 적신호 
지난해 건물에 이어 충격파, 대책마련 절실

   
각종 정책적 규제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지역경기 침체로 하남시가 경기지표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하남시를 지난해 10월 '주택투기지역'으로 분류하고, 다시 금년 2월 26일 '토지투기지역'으로 연 이어 지정, 지역 경제계가 충격에 쌓였다.  이후 정부는 12월 23일 열린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에서 하남시를 주택투기지역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4.풍산지구 아파트 건설계획(안) 부결 
총 사업비 2천751억 규모, 의회 특위서 거부
  

   
하남시가 풍산택지개발지구내 2개 블록에 1천93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해,  2만 361평의 주택지를 취득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취득동의안을 2월 4일 오전 열린 제141회 하남시의회 2차 정례회 조례및공유재산특위(위원장 신대식)에 제출 했으나 특위에서 부결처리 됐다.
하남시는 192억원대로 추정되는 사업이익을 얻게 된다면서 승인을 요구 했지만, 시의회는 하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목적과 사업수행으로 인한 기대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을 내세워 부결 시켰다.

 

5."물 반 잉어 반" 대자연의 신비 한눈에 
산란기 맞은 잉어로 가득 찬 한강
  

   
매년 4월에서 5월 초순중에 이뤄지는 하남시 미사리 일대 한강변 둔치의 잉어떼 산란은 대자연의 신비를 새삼 느끼게 하고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잉어떼는 봄이 돼 수온이 올라가면 산란을 위해 수풀이 있는 얕은 물가로 나오는데 미사리 둔치는 장마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과 한강변의 제방 사이에 8m폭의 슾지가 200m가량 펼쳐있어 잉어들의 산란에 최적의 여건이 형성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6.트럭 1천 400여대 분량 '경암' 증발 
GB지역에 적재장, 'MBC 뉴스데스크' 집중 취재중
 

   
하남시의회 임문택의원은 7월 12일 개최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도로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하남시는 시가지우회도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경암 처리비용으로 2억 8천만원의 공사비 증액을 해줬다"고 지적 했다.
이후, 덤프트럭 1천500여대 분량에 이른다는 경암중에서 약 100여대 분량만 처리과정이 확인 됐을 뿐 나머지 1천 400여대의 경암에 대해서는 하남시는 "모른다"고 답변하고 있다.
교차로저널의 보도 이후 MBC뉴스데스크에서 보도 됐으며, 이후 경찰에서 이 사건을 4개월째 조사중에 있다.

 

7."그린벨트 전면 해제하라" 한 목소리

건교부, 당정협의 통해 개특법 개정안 완화

   
6월 8일 오후 3시 과천 제2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된 ‘생존권회복 투쟁결의대회’는 전국에서 8천명의 해당주민들이 대거 참여 했으며, 하남시는 참여 시.군중 가장 많은 2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형버스 40대에 편승해서 이동 하는 등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집회는 건교부가 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중 개정법률안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규제강도를 높이려 하자 이에 반반해서 주민들이 항의차원에서 이뤄졌다.            

이후 건교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자신들이 입안한 개특법 개정안에 대해서 상당부분 완화된 안을 확정 시켰다.


 8.100년만의 폭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래로 지금까지 3월에 하루동안 내린 눈의 양으로는 가장 많은 눈이 3월 5일 전국적으로 내렸다.
이날 광주.하남지역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검단산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눈 덮힌 산을 찾았다.

 

9.문학진 후보, 2만4천151표(42.7%)로 당선

   
4월 15일 치러진 17대 총선 결과 열린우리당의 문학진후보가 당선됐다.
투표 최종 집계 결과, 기호 3번 열린우리당 문학진후보가 2만4천151표(42.7%)로 당선 확정,
기호1번 한나라당 이충범후보는 1만8천971표(33.5%), 무소속 김황식후보 7천958표(14.1%),
새천년 민주당 강병덕후보 3천898표(6.9%), 무소속 박영길 후보 1천267표(2.2%),  녹색사민당 정현호 후보 381표(0.7%)로 집계됐다.
 
 
10.팔당대교-팔당댐간 도로공사 준공식

   
팔당대교-팔당댐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22일 오후 3시 하남시 창우동 팔당대교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학규 경기지사와 경기도의회 유형욱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 의장, 경찰서장, 시의원,  55사단장,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850억원의 사업비와 4년 5개월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팔당대교-팔당댐간 도로개설공사는 하남시 창우동과 배알미동을 잇는 연결도로로 총 길이 5.3Km에 폭 20m인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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