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제139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중구의원(천현동)이 선출됐으며, 총 19개 중점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시가지 우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하남시의회가 선정한 행정사무조사 19개 주요 행정사무조사 항목을 보면 문화체육과 소관의 ▷청소년체육시설설치공사 사회복지과 소관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천현동 다목적복지회관 증축공사,  청소과의 ▷하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설치 ▷재활용품 선별 자동화시설 설치공사,  산업경제과의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건설과의 ▷덕보교-덕풍1교간 도로개설 공사 ▷신장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하남-강일간 강변도로 개설공사 ▷감일-초이간 도로개설공사 ▷자건거 도로개설공사 ▷자건거 도로개설공사 ▷시가지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 ▷망월천 개수공사 ▷덕풍천 개수공사 ▷산곡천 개수공사 교통행정과의 ▷덕풍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상수도 관리과의 ▷배알미동 마을하수처리장 설치공사등이다.

하남시의회는 이들 사업에 대한 집행부측의 제출 자료를 근거로 공사에 대한 설계변경과 공사비증액 부분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해서 실태를 파악키로 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 조중구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서, 과거처럼 많은 건수에 치중하기 보다는, 오전에는 현장확인을 위주로 하되 이번 19개 조사대상항목중에서도 5-6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선별한 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25일 ‘시가지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과 ‘덕풍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현장등을 직접 방문했다.

▲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장에서 진행중인 행정사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