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갤러리
한보람 자원봉사회가 실현 해 가는 지역사랑장애인, 어르신 위한 무료 식사 행진

함께나누는 지역사회

한보람 자원봉사회가 실현 해 가는 지역사랑

장애인, 어르신 위한 무료 식사 행진
경기도 최고 봉사단체로 선정 되기도

 

   

-봉사의 꿈 실현

'함께나누는 지역사회', 한보람 자원봉사회(회장, 김희옥)가 실현 해 가고 있는 꿈이다.

장애인 및 어르신들 그리고 영세가정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중심에 한보람 자원봉사회가 있는 것.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일, 노인잔치를 마련 해 즐거움을 전하는 일, 영세가정을 돌보는 일들은 한보람 자원봉사회에선 버거운 일들이 아니다.

회원 모두가 사랑을 나누는 행복을 알고 있기에 너무도 적극적인 봉사를 펼쳐 회원들 사이에선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 곧 봉사'라고 통한다.

한보람 자원봉사회가 사랑의 봉사를 펼치기 시작한 역사는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지금에 비하면 규모가 작았지만 1997년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 및 노인 무료식사장'을 개소하게 됐다.

그 후 어버이날과 노인의날엔 어김없이 노인잔치를 배풀었고, 지난 2002년에 드디어 '장애인 및 노인 무료식사장'의 자원봉사자회가 '한보람 자원봉사회'로 탄생했다.

초대회장엔 김희옥씨가 선출됐고 김화자씨가 총무를, 이근학씨가 운영위원장을 맡아 사랑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 향한 사랑

여기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광주시지회(회장, 김원종)의 역할도 컷다.

의지를 잃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 그러나 아직 지워지지 않은 사회의 냉대와 그에 따른 경제적 위축.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자칫 실망의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우려 돼 지체장애인협회는 힘있는 사회인으로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로 한보람 지원봉사회를 만들어 낸 것.

그 속에 지역의 어르신들도 함께 했다.

당연히 존경을 받아야할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가지 사랑의 행사를 마련해야 한다는 당위성때문이었다.

이러한 마음들이 보여 지금 한보람 자원봉사회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하루의 시간이 모자랄정도다.

   

-장날 무료식사 수백명분 준비

광주시 도심, 경안동 재래시장에서 3.8일장이 열릴때면 한보람 자원봉사회의 손길도 바빠진다.

광주시 곳곳에서 모여든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때문.

한보람 자원봉사회가 제공하는 무료식사는 많게는 5~6백명분에 달한다.

이근학 운영위원장은 "광주시 외곽에서 나물등을 팔기 위해 장날 시장을 찾은 노인들은 점심식사비를 아끼기 위해 굶는 경우가 많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장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야겠다고 시작한 '장날 무료 식사 제공'이 이젠 접을 수 없는 일이 됐다"고 전한다.

한보람 자원봉사회의 행복한 봉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어버이날 및 노인의날의 노인잔치, 영세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지원, 도자기 축제 등 광주시 행사에 도우미 지원, 장애인 가정 보일러 수리 등 인력지원, 장애인 병원 수송,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러한 한보람 자원봉사회와 지체장애인협회의 땀흘림은 경기도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우수 프로그램 단체로 선정되는가 하면 광주시 자원봉사단체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