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추진대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지확인 및 비노출 감찰을 병행하여 실시 하는데 이번 감찰은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본청 및 동사무소 등 직속기관에 대하여 8월말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공직기강 확립은 공직자의 근무기강확립 등 6개 분야에걸쳐 실시하며 휴가철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인계인수 및 업무대행자지정운영 실태, 무단지각.결근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공무원 품위손상행위를 비롯해 취.정수장 및 환경기초시설등 공공시설물의 관리실태는 물론 민원업무 처리 지연 및 각종 인.허가 관련 금품수수행위, 재해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실태 등 여름철 휴가기간중에도 시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또한, 권역별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마철 병.충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함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 등 시민불편 사항 해소에도 행정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