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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1주년 맞은 '삼정저축은행'
건실한 자금운영, 예금총액 980억 달성
기업이익 달성 통해 국가, 주주, 사원에 환원
   
   
▲ 삼정저축은행 한소철 대표이사
   
   
   

예금액중 80%를 지역주민에게 대출

자산건전성 분류에서 전체 대출금의 90.1%에 해당하는 779억원이 '정상'으로 분류돼 운영되고 있는 건실한 자금운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회사.

상호저축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해온 회사.

자기자본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17년간 이익배당을 거부하고 이익금의 사내유보를 실천해 온 회사.

BIS자기자본비율 기준치를 3배나 많게 보유하고 있는 신중한 기업.

23년간의 장기근속 임직원이 4명이나 근무하고 있는 회사.4월 19일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하남시 덕풍동 소재의 삼정상호저축은행의 간단한 이력서이다.

임직원수 20명인 삼정상호저축은행의 자기자본은 150억원으로 예금총액은 980억원, 자산총액은 1천260억원, 대출총액은 900억원대(2004년 3월 기준)에 이르고 있다.

1983년 공표된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해서 설립된 삼정상호저축은행은 법 개정으로 2002년 3월자로 저축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서 설명한 각종 계수와 지표에서도 나타나듯이 삼정상호저축은행은 금융기관의 기본인 건실성과 안정성에 기반해서 원칙적이면서도 충실한 자금운용으로 착실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창업이후 21년 기간중에 금융시장 개방과 금융시스템 변화, IMF등의 위기 속에서도 매년 흑자를 기록할 만큼 준비성과 앞을 내다보는 경영방침으로 흔들림 없이 기업이 유지되 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풍토를 신뢰하는 고객들로부터 더 큰 인정을 받고 있다.

'고객의 번영, 우리의 보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회사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기업의 존재 목적인 이익실현을 통해서 주주에 대해서 높은 배당을 실현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많은 복지혜택을 부여하며 국가에는 정당한 세금을 납부한다"는 단순 하면서도 원칙적인 경영방침이다.

83년 창업주인 고 한정용씨의 뒤를 이어서 1997년 한소철 대표이사(56)가 취임해서 경영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다.

SK그룹 국내외 사업본부등에서 실무를 익히고 경영능력을 갖춘 한대표는 선대에서 이룬 기업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등 뛰어 난 위기관리능력과 원칙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으로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제시한 BIS자기자본비율 평균율이 5%임에도 삼정상호저축은행은 17.3%를 유지 할 정도로 경영의 건실화와 흑자경영에 기반한 자금운영에 치중하고 있다.

"기업이익과 안정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적정비율은 14%대로 본다"는 한대표의 표현이 있지만 회사는 이를 상회하는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시중은행과 타 저축은행들이 부실화등으로 문제를 야기하고 도산하는 원인은 여러가지 이지만 하남이라는 독립된 시장경제와 거래 고객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 하면서 부실율을 낮춰가는 우리 같은 회사에 비해서, 이들 회사들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책임자들의 노하우 부재와 책임감 없는 자금운용으로 인한 부실채권액 증가가 주원인이다"고 한소철 대표는 분석하고 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영업지역으로 한정됐지만, 최근 법 개정으로 삼정상호저축은행의 영업지역은 전국으로 확대돼서 사세확장과 함께 다양한 기회가 눈앞에 펼쳐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정상호저축은행의 3월말 현재 수신총액은 980억원대로 거래자는 7천7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회사는 조달된 예금자원의 80% 이상을 하남지역 중소상인과 개인들에 대출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자체사옥인 회사건물의 지하 1층에는 40여평 규모의 체력단련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직원들이 업무시간 이외는 언제든지 체력단련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몇 년전에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대출에 모든 금융기관들이 메 달린 적인 있었지만, 우리 회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보고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한 대출을 축소하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라고 말하는 한대표의 판단은 적중했다.

당시 소액신용대출을 필요로 하던 개인들은 카드깡등에 몰린 상환능력 없는 개인들이 단기회전자금을 끌어 쓰기 위해 금융기관의 고이자율을 감수 했던 것인데, 지금은 상당수의 금융기관들이 이때의 대출액중 대부분이 부실화돼서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구불예금과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적금, 대출로 운용되는 삼정상호저축은행은 정부가 출연해서 설립한 예금보험공사에서 1인당 5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안정성과 정기예금의 확정금리 연6%로 금융기관 최고의 이율을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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