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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주년 기념 대폭 축소개최20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념행사만 추진
[광주] 오는 20일로 계획돼 있는 광주시승격 3주년 기념행사가 폭설피해와 대통령 탄핵안 등의 사회적 여파로 대폭 축소돼 개최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승격 3주년과 관련해 당초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행사를 마련할 계획으로 동원대학의 댄스팀과 국악봉사대, 광주종고 풍물놀이 등을 식전행사로 계획했었다는 것.

또 식후행사로는 인기가수를 초청해 공설운동장 내에서 주민들 모두가 참여하며 즐기는 행사를 계획했으며 마무리로 축포를 터트리며 주민들과 함께 자축할 계획이었으나 폭설피해 농가의 고충과 대통령 탄핵안 등 사회 전체가 혼란기인 점을 감안 전체를 생략하고 기념행사만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략하게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대규모 축제로 계획했으나 사회전반의 분위기에 따라 대폭 축소시켰다"며 "아쉬움을 느끼는 주민들도 있겠지만 폭설로 인한 피해농가와 나라 전체의 분위기에서 판단할 경우 축소개최가 당연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광주시는 참석인원을 200명 내외로 축소시키고 식전행사로 광주시 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각 읍·면에서 1명씩 선정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등으로 광주시승격 3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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