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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주자 '결과승복' 이구동성민주당, 우리당 1주일차 경선 돌입

제17대 총선과 관련 아직 단독후보를 결정하지 못해 경선을 준비 중에 있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경선 주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경선 결과에 깨끗히 승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약속이 지켜질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광주시 지역은 한나라당의 박혁규현의원과 민노당의 최종원위원장이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 결정 돼 선거전에 돌입 한 가운데 무속속 출마자를 제외 한 우리당과 민주당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우리당의 경우 오는 3월 7일 이종상씨와 정내하씨가 '완전 개방경선' 방식으로 경선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두 경선주자 모두 경선결과에 승복 해 경선에 질 경우 무소속 출마 등을 하지 않고 경선 승자를 전폭 지지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완전개방경선이 우리당 지지자와 지역구 내 유권자 중 지지정당이 없는 사람을 선거인단으로 구성하는 방식이어서 지역내 조직을 갖추었다고 판단하는 두 주자가 모두 승리를 자신하는 분위기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두 경선주자는 본지 인터뷰에서도 "어떠한 경우에도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정은 민주당도 마찬가지.

우리당과는 달리 여론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의 경선도 이상윤씨와 박정민씨 모두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두 경선주자는 오랫동안의 지역활동과 단체활동으로 지지기반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상윤씨와 박정민씨는 "일단 경선에 패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경선결과에 따른 승자 지원에 대해서는 "그것이 맞는 것 아니냐"고 밝히고 있지만 향후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이상윤씨와 박정민씨의 경선은 지역내에서 공개적인 경선의 최초 주자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선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일찌감치 단독후보를 선출 돼 선거전에 돌입한 총선 후보자보다는 경선으로 지역내 인지도 한번 더 재고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어 경선에 의해 뒤늦게 선거전에 돌입한다 해도 큰 손해가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판단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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