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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파트 입주 예정 3500여세대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이전 허가물량 쏟아져

   
올해 광주시내 완공·입주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11개소에 이르는 가운데 이에 따른 공급물량이 3천493세대에 달하며 2006년까지는 17개 단지에 총 5천160여세대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의 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이전의 허가 물량으로 대부분이 2001년과 2002년도에 시공에 들어간 업체들로 30평형 이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선 오는 3월 입주예정인 초월면 벽산 블루밍이 31평형 516가구로 1억3천만원 수준의 분양가를 보였으며 초월면 낙천대(롯대)아파트가 6월과 7월 28·32·36평형 816세대가 2회에 걸쳐 입주 예정돼 평당 400만원에서 420만원 선에 분양됐다.

또, 6월에 입주예정인 오포읍 금강 KCC아파트가 33평형으로 116가구이며 오포읍 신영프로방스도 32평형 290가구, 송정동 이수아파트 45평형과 50평형 168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삼동 우남퍼스트빌이 7월경 32평형으로 343세대, 초월면 대주파크빌이 24평형과 33평형 505세대, 초월면 금강에스쁘아 33평형 296세대 등이며 장지동 금광아파트 27평형과 32평형 147세대와 회덕동 대주아파트 23평형과 30평형 296세대가 올해 안에 입주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 공인중계사 한 관계자는 "올 입주예정인 대부분의 아파트가 평당 400만원에서 450만원을 웃도는 분양가를 보였으나 일부 아파트의 경우 1차 분양에서 0.3대 1의 경쟁을 보이며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이중에서도 분양당시 도로여건과 시공업체 등에 따라선 평당 600만원을 호가하는 분양에도 입찰경쟁이 치열한 점 등에서 비춰볼 때 무엇보다 입주자들의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입지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 인근 초월면과 실촌면 일대의 아파트와 오포읍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서울과 성남의 접근성 등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아파트단지 조성은 오는 2006년까지가 원활한 물량공급을 보이고 있으나 이후부터는 광주시가 신청한 오염총량관리제시행안 적용과 함께 아파트 허가물량이 한정돼 2007년까지 3천5백가구의 아파트 건설만이 가능하게될 전망이다.

오염총량제란 특정지역 안에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을 한데 묶어 총량으로 규제하고 총량범위안에서 지역개발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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